국민의힘 김형동 의원, 안동시·예천군 지역현안 해결 '잰걸음'

SK바이오사이언스 방문해 생산현황과 향후 전망 들어...

국민의힘 김형동 의원(안동시.예천군)이 지역현안을 협의하기 위해 잰걸음을 이어가고 있다.

김 의원은 지난 26일 전남 나주 혁신도시에 위치한 한국농어촌공사와 한국전력공사, 한전KPS를 방문해 경북 안동과 예천 지역 현안을 협의하고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지난 27일 김형동 의원이 판교테크노밸리에 위치한 SK바이오사이언스를 방문해 SK공장 생산현황과 향후 전망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김형동 의원실

이어 27일에는 경기도 성남시 판교테크노밸리에 위치한 SK바이오사이언스를 방문해 안재용 대표와 백신개발 책임자로부터 안동 바이오산업단지의 SK공장 생산현황과 향후 전망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이 자리에서 SK바이오사이언스 측은 “그동안 지역에서 직원을 채용하는 비중을 높여 왔고 향후에도 생산 공장을 확충할 생각이 있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한편 경북 안동시에 생산 공장을 두고 있는 SK바이오사이언스는 최근 영국 글로벌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와 코로나19 백신 공급 위탁생산 계약과 현재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 상용화를 앞두고 있어 지역 경제에도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홍준기 기자(=예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