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삼 부시장 “포항 시민으로 전입신고 합니다”

김 부시장, “51만 인구 회복과 지속가능한 포항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

지난 1일 취임한 김병삼 포항시 부시장은 13일 대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포항시민으로 전입신고를 마쳤다.

▲ 김병삼 부시장 전입신고 ⓒ 포항시

김병삼 부시장은 “지속적으로 인구가 유출되고 있는 가운데, 지속가능한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51만 인구 회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전입신고를 시작으로 미래신성장 산업 기업유치, 지역 청년사업가 지원 등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 51만 인구회복에 총력을 기울이며, 나아가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 부시장은 1968년 경북 영천 출신으로, 영남대 경제학과, 경북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했으며, 1996년 지방고시 행정사무관으로 공직에 입문, 경북도 국제통상과장, 예산담당관, 의성군 부군수 등을 거쳐 2015년 지방부이사관으로 승진한 후 영천시 부시장, 경북도 자치행정국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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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우

대구경북취재본부 김창우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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