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 2020 제11회 제주국제청소년포럼 보고서 발간

제주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이 2020 제11회 제주국제청소년포럼 보고서를 발간했다.

보고서 발간은 지난해 예기치 않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최초로 시도한 청소년 대상 온/오프라인 병행 국제행사가 성공적으로 완료돼 새로운 국제 교류의 대안 제시를 했다는 성과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2020 제주국제청소년포럼은 제주도교육청과 제주도가 공동주최하고 도교육청과 제주국제연수센터가 공동 주관해 지난 11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개최됐다.

이번 포럼은 기관 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세계 평화의 섬 제주로서의 브랜드 이미지 강화와 온 택트(Ontact) 국제 교류 플랫폼 구축의 계기가 됐다.

특히 참가 도시별 시차 문제와 온라인 참여라는 한계에서도 10개국 28개 도시 청소년들이 COVID-19 팬데믹에 따른 글로벌 이슈에 대해 토론하고 온라인 문화교류를 통해 문화적 다양성을 이해함으로써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 제공의 당초 목적을 달성했다는 평가다.

보고서에는 2020년 제주국제청소년포럼 행사 개요 전체 일정에 따른 프로그램 및 상세 진행 상황과 결과 공식 행사 내용을 비롯해 참가자 설문조사 및 성과분석 참가 소감문 등을 담았다. 보고서는 본청과 참가자 지원청 등 각 부서와 유관 기관에 배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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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창민

제주취재본부 현창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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