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주시 산내면 소재 캠핑장에서 지난 9일 오전 휴대용 부탄가스가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해 30대 남·녀 2명이 화상을 입어 대구지역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강추위로 얼어붙은 휴대용 부탄가스를 녹이는 과정에서 갑자기 폭발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찾고 있다.
남자 부상자는 안면부 전체와 양쪽 손가락에 2도 화상을 여자 부상자는 양손에 1도, 좌측 눈썹 부분에 2도 화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주 산내면 캠핑장 부탄가스 폭발...2명 부상
휴대용 부탄가스 녹이는 과정에서 폭발 추정
경북 경주시 산내면 소재 캠핑장에서 지난 9일 오전 휴대용 부탄가스가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해 30대 남·녀 2명이 화상을 입어 대구지역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강추위로 얼어붙은 휴대용 부탄가스를 녹이는 과정에서 갑자기 폭발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찾고 있다.
남자 부상자는 안면부 전체와 양쪽 손가락에 2도 화상을 여자 부상자는 양손에 1도, 좌측 눈썹 부분에 2도 화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대구경북취재본부 김창우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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