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 제주경제통상진흥원으로 이전

제주도 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가 제주경제통상진흥원으로 자리를 옮긴다.

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는 지난 2019년 6월 개소한 이후 제주신용보증재단에서 지난해 3일까지 업무를 진행해 왔다.

▲제주도 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가 제주경제통상진흥원으로 자리를 옮긴다.ⓒ제주경제통상진흥원

제주시 연삼로 제주경제통상진흥원으로 자리를 옮긴 지원센터는 올해 소상공인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 컨설팅 지원사업, 골목상권의 점포환경 개선 및 마케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또, 재기발판 마련을 위한 사업정리와 재기지원 사업도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제주경제통상진흥원에서 운영 중인 택배비 지원 등 소상공인 지원사업과 연계해 소상공인의 생애주기별 맞춤형 종합지원도 강화할 예정이다.

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 관계자는 “소상공인의 창업에서 성장·운영·폐업·재기지원까지 성장단계별 one-stop 서비스 제공을 통해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 및 안정화에 보탬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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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창민

제주취재본부 현창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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