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가 제주경제통상진흥원으로 자리를 옮긴다.
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는 지난 2019년 6월 개소한 이후 제주신용보증재단에서 지난해 3일까지 업무를 진행해 왔다.
제주시 연삼로 제주경제통상진흥원으로 자리를 옮긴 지원센터는 올해 소상공인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 컨설팅 지원사업, 골목상권의 점포환경 개선 및 마케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또, 재기발판 마련을 위한 사업정리와 재기지원 사업도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제주경제통상진흥원에서 운영 중인 택배비 지원 등 소상공인 지원사업과 연계해 소상공인의 생애주기별 맞춤형 종합지원도 강화할 예정이다.
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 관계자는 “소상공인의 창업에서 성장·운영·폐업·재기지원까지 성장단계별 one-stop 서비스 제공을 통해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 및 안정화에 보탬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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