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삼다수 서체 개발... 홈페이지 통해 무료 배포

제주개발공사(사장 김정학)는 삼다수 서체를 개발, 홈페이지를 통해 6일 무료 배포했다.

한글 글꼴 제작 전문 기업 ‘윤디자인그룹’과 손잡고 개발한 제주삼다수 서체는 헤드라인용 ▲제주삼다수 브랜드와 본문용 ▲제주삼다수 스페셜 등 2종으로 구성됐다.

▲.ⓒ제주개발공사 삼다수 서체

제주삼다수 폰트 2종은 모던한 고딕 형태를 바탕으로 제주삼다수의 로고 특징과 맑고 깨끗한 삼다수를 담아내는 컵을 형상화해 부드럽고 심플한 디자인을 완성시켰다.

특히 안정적인 비율을 토대로 인쇄물은 물론 모바일에서 뛰어난 가독성과 편안함을 보여주는 것이 특징이다. 서체는 제주개발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 배포됐다.

김정학 제주개발공사 사장은 “서체는 브랜드 고유의 목소리를 시각적으로 표현한 것으로, 통일된 목소리를 대내외에 알리고 고객 커뮤니케이션 강화를 위해 제주삼다수 전용 폰트를 개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도로 브랜드 자산을 축적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생수 브랜드의 입지를 더욱 탄탄히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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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창민

제주취재본부 현창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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