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주민자치회(회장 소군호)와 부강면 도시재생뉴딜사업 주민제안 공모사업팀이 사랑의 위생물품을 직접 제작해 지역의 초중학생들에게 전달해 따뜻한 사랑을 전했다.
이들 단체는 5일 부강중에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향균비누, 손소독제, 디퓨저 등 115개 세트를 전달했으며, 부강초에는 고학년 여학생들을 위한 파우치, 디퓨저 60세트를 전달했다.
부강면 주민자치회가 추진한 이번 사업은 지난해 12월부터 주민자치 특화사업으로 진행된 것으로 도시재생뉴딜사업 주민제안 공모사업팀인 ‘손노리공예팀’과 ‘러브에티켓팀’이 직접 물품을 제작해 사랑의 온기를 더했다.
소군호 주민자치회장은 “코로나19 상황으로 학교활동이 위축된 학생들을 위해 앞으로도 지역 내 주민 공동체와 협업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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