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화 소외 어르신 지원위한 '신한 THE Dream 사랑방 개소’

꽃밭정이노인복지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르신들에게 비대면 서비스 중요"

ⓒ꽃밭정이노인종합복지관

꽃밭정이노인종합복지관(관장 권요안)은 지난달 말 신한은행이 지원하고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주관으로 추진하는‘신한 더 드림(THE Dream) 사랑방’정보화교실을 개소했다고 밝혔다.

‘신한 더 드림 사랑방 사업’은 노후화된 노인이용시설의 환경개선을 통해 교육·여가 공간을 조성하고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정보화교육과 여가생활 제공을 위해 진행된 공모사업이다.

2020년 전북에서 유일하게 꽃밭정이노인복지관이 선정돼 신한은행으로부터 4700만 원을 지원받아 내부인테리어, 컴퓨터·책상·의자 교체, 빔프로젝트, 전동스크린 설치 등 리모델링 통해 새롭게 문을 열었다.

권요안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서비스가 중요해진 시기에 정보화 교육에 적합한 환경 개선과 교육 기자재를 지원해준 신한은행 관계자와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에 감사드리며, 쾌적한 환경에서 이용 어르신들이 즐겁게 교육받는 모습을 볼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꽃밭정이노인종합복지관은 새롭게 단장한 정보화교실에서 스마트기기 활용법 교육 등 코로나19시대 정보소외 어르신을 위한 다양한 강좌를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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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

전북취재본부 최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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