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최지원 대학원생, 한국정보과학회 최우수논문상

소프트웨어 결함 예측 생성적 모델 접목 연구 우수

▲최지원 대학원생 ⓒ전북대학교

전북대학교는 소프트웨어공학과 석사과정에 있는 최지원 대학원생이 최근 한국정보과학회가 주최한 2020 한국 소프트웨어 종합학술대회(KSC2020) 소프트웨어공학 분야에서 최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최지원 대학원생은 ‘소프트웨어 결함 예측을 위한 생성적 적대 신경망 모델 비교 연구’라는 제목의 논문을 발표해 연구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최지원 학생은 소프트웨어 결함 예측 도메인에 생성적 모델을 접목시켜 데이터 불균형 문제를 해결하고, 성능 향상이 가능한 개발 연구 등을 수행해 오고 있다.

최지원 학생은 "최우수논문에 선정될 수 있도록 큰 도움을 준 류덕산 지도 교수님과 김순태 교수님, 이재욱 연구원 등 동료 연구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4차 산업혁명이 가속화되는 만큼 앞으로도 소프트웨어공학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연구에 정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북대 소프트웨어공학과는 2020년도 글로벌 해커톤 경진대회 1위 및 2017년도 K-해커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대내외 활동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또한 학생들의 핵심 역량 강화를 위해 다수의 특강 및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창의융복합 인재 발굴 및 지원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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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

전북취재본부 최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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