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예금 ‘e-공동구매 정기예금’ 출시

최고 연 1.3%, 한도금액 5000억 원 3월말까지 판매… 아이폰 경품 등 소확행 이벤트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가 최고 연금리 1.3%의 e-공동구매 정기예금 특판상품을 출시한다 ⓒ우정사업본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박종석)는 2021년 신축년 새해를 맞아 ‘e-공동구매 정기예금’ 특판 상품을 출시한다.

‘e-공동구매 정기예금’은 4일부터 오는 3월31일까지 판매되며 전체 판매금액 5000억 원을 한도로 최고 연 1.3%의 금리를 제공한다. 판매한도인 5000억 원에 도달하면 판매가 종료된다.

실명의 개인은 누구나 가입할 수 있으며 인터넷 또는 스마트뱅킹 등 비대면 가입(0.1%)과 공동구매 우대이율(0.2∼0.4%), 기본이율(0.6∼0.8%)을 합산, 최고 연 1.3%(3년 만기, 1년 만기 시는 1.15%)의 금리를 제공한다.

또한 우정사업본부는 ‘e-공동구매 정기예금’ 특판 상품 출시를 기념해 ‘흰소의 해 확실한 행복찾기’ 소확행 이벤트도 마련한다.

상품 가입고객 중 추첨을 통해 아이폰12 PRO(5명)와 모바일 커피쿠폰(250명)을 제공하고 소띠 고객과 온라인가입 첫 고객을 각 50명 씩 별도 추첨해 한우구입용 상품권(10만원 상당)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박종석 우정사업본부장은 “최근 저금리 장기화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 서민 자산형성 지원을 위한 고금리 특판 상품을 준비했다”묘 “우체국예금은 따뜻한 서민금융의 동반자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공동구매 정기예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전국 우체국 또는 우체국예금 고객센터, 우체국예금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규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