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청도군은 지난 28일 다중 공동 이용시설 및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연말연시 일제방역을 실시했다.
이번 방역에는 새마을4단체 지도자와 이장, 주민 등이 참여해 210개리(里) 전 마을이 동시에 방역을 실시했다.
전국적으로 연일 1천명 안팎으로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는 3차 대유행이 잠잠해질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연말연시 청도군 내 확진자 추가 발생을 적극적으로 방지하고자 추진됐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지난 2월 26일 전국최초 일제방역을 실시한 후 이번에 벌써 14번째 일제방역에 앞장서 주신 새마을지도자와 이장님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군민여러분께서도 연말 연시를 맞이해 시행하고 있는 특별방역대책을 적극 실천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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