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학교가 온라인을 통해 ‘인생 다모작’ 시대를 적극 지원한다.
우석대학교 사이버평생교육원은 28일,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원격기반 학점은행제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신청기관의 시설 및 설비와 교육과정 운영, 학습관리의 질 관리 등에 대한 서면평가와 현장평가를 거쳐 원격기반 학점은행제 운영기관을 선정했다.
우석대학교 사이버평생교육원은 1단계 기본요건 및 운영여건 평가에서 ‘우수’ 판정을 받았으며, 2단계 학습 과정별 콘텐츠 평가에서도 ‘적합’을 받아 내년 3월부터 사회복지학 관련 15개 교과목을 운영하게 된다.
강의와 시험 등 모든 학사 일정이 100%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4년제 학위와 함께 사회복지사 등 관련 국가자격증도 취득할 수 있다.
남천현 총장은 "코로나 시대에 비대면 학습 수요가 확대되고 있는 시점에서 다양한 원격 학습과정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성인 학습자들의 학습 욕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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