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이도1동 일이삼단란주점... 코로나19 확진자 다녀가

제주시 이도2동 소재 일이삼단란주점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머물렀던 것으로 확인됐다.

제주도 방역당국은 지난 17일 오후 9시부터 자정(0시)까지 약 3시간 가량 코로나19 확진자가 머물렀던 것으로 파악 됐다고 25일 밝혔다.

▲코로나19 바이러스 전자 현미경 사진.ⓒ미국 바이러스 연구소(=NAID)

또 해당 시간 일이삼단란주점을 다녀간 방문자는 코로나19 증상 발현과 상관 없이 진단 검사를 받아 줄것을 당부했다.

방역 당국은 해당 단란주점에 대한 소독을 마친 상태며 CCTV와 카드사용내역 등을 통해 확진자 이동 동선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현창민 기자(=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