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특수미 소포장 상품화 시범사업 추진

특수미 재배로 틈새시장 공략

경북 영양군농업기술센터는 최근 벼 재배 농가 감소추세와 기능성 쌀 소비자 선호가 증가함에 따라 기능성 신품종 보급으로 농가 소득원 개발을 위해 특수미 소포장 상품화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울진군청

재배품종은 누룽지 향이 나는 특수미인 아로미 쌀, 설 향찰 벼를 재배하여 소포장 기계를 사용, 2㎏, 5㎏ 단위로 포장해 전량 직거래 위주로 판매했다.

특수미를 소포장해 판매함에 따라 새로운 소비자를 확보는 물론 특수미에 대한 고객들의 선호도를 파악할 좋은 기회가 됐다.

오는 2021년에는 시범면적 확대와 장비보강 등 통해 전년도 사업을 보완하고 생산된 상품은 직거래뿐만 아니라 지역 로컬푸드 매장으로 입점 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최근 1~2인 가구 증가로 소포장 단위의 상품의 수요가 늘고 있음으로 특수미 소포장 사업을 통해 쌀소비시장 확보를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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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헌석

대구경북취재본부 주헌석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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