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대규 창업보육센터장,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수상

200여 창업 기업 육성 전북지역 창업생태계 조성 공로

▲권대규 전북대 창업보육센터장 ⓒ전북대학교

권대규 전북대 창업보육센터장(바이오메디컬공학부 교수)이 창업보육센터 발전과 전북지역 창업생태계 조성에 기여한 공로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권 센터장은 기술창업에 대한 남다른 열정으로 다수의 산학협력 연구실적, 기술이전 실적, 특허 출원 및 등록증을 보유하고 있다.

2010년도부터 대학 내 기술사업화센터장, 창업교육센터장, 산학협력단 부단장 등을 역임했고, 2017년부터 현재까지 창업지원단장(창업보육센터장,희망전북 POST-BI 센터장 겸임)을 맡아 200여개의 창업 기업을 육성하며 성공적인 기술창업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2019년부터 전북지역창업보육협의회장직을 수행하며 전북 지역 내 창업활성화를 위해 활동했으며, 이러한 공을 인정받아 창업 유공자 표창을 받게 됐다.

권대규 센터장은 "지역 거점 대학의 창업 지원 기관으로서 전북 지역 내 창업자 육성과 기술 창업 기업의 확산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시상식은 17일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최하고 한국창업보육협회에서 주관한 ‘2020년 창업보육센터 랜선 워크숍’을 통해 진행됐으며, 코로나 확산으로 인해 각 부문 대표 시상자만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 비대면 행사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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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

전북취재본부 최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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