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총전북연합회는 16일, 전북예술문화발전에 헌신한 12명의 예술인과 단체에 대해 '전북예총하림예술상'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한국소리문화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김남중(건축),임귀성(한국무용),염광옥(발레),금요시담(종합문예),이창규(미술),이준택(사진),정경선(연출), 김복철(연주), 오정선(음악) 등 9명의 개인과 단체가 전북예총하림예술상 본상을 수상했다.
정상식(연출배우), 소선녀(시),탁지혜(현대무용) 등 3명은 공로상을 받았다.
소재호 전북연합회장은 시상식에서 "수상자들은 오늘의 영광을 전북예술문화 발전에 더 많은 노력을 해달라는 회원들의 성원으로 받아 들이고 가일층 예술혼을 불태워 달라"고 당부했다.
수상자들도 "이날 수상을 계기로 예향전북이라는 이름에 걸맞은 예술문화발전에 새 지평을 여는 다짐의 자리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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