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경, 해상 구조 중 순직 故정호종 경장 흉상 제막

지난 6월 홍도 인근 해상동굴 고립 다이버 구조하다 사망

통영해양경찰서는 9일 오후 2시 통영연안VTS에 설치된 추모공간에서 인명구조 임무 수행 중 순직한 故정호종 경장의 살신성의 정신을 기리고 추모하기 위한 흉상 제막식을 가졌다.

제막식에는 김평한 통영해경서장을 비롯한 동료 해양경찰관과 유가족 등 최소한의 인원이 참석했다.

김평한 통영해경서장은 “국민에게 기적이 되어줄 수 있는 해양경찰의 꿈을 가졌던 故정호종 경장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며, 편안히 영면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故정호종 경장 흉상. ⓒ통영해양경찰서

故정호종 경장은 지난 6월 6일 악천후 속에서 통영시 홍도 인근 해상 동굴에 고립된 다이버 2명을 구조하다가 실종됐으며 다음날 사망한 채로 발견됐다.

서용찬

경남취재본부 서용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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