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가 4일 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간 2곳의 동선을 추가로 공개했다.
추가 동선은 제주시 서해안로에 위치한 ‘빅토리아 무인카페’와 제주시 구좌읍 소재 ‘한울타리 한우정육식당’ 2곳이다.
제주시 서해안로에 위치한 빅토리아 무인카페는 지난 26일 오후 2시 44분~ 3시 14분까지 코로나19 확진자가 방문했다.
'한울타리 한우정육식당'은 제주시 구죄읍 송당리에 소재한 곳으로 지난 28일 오후 6시18분~7시 49분까지 확진자가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방문지에 대한 방역소독 조치는 모두 완료됐다.
제주도는 확진자가 다녀간 도민과 관광객들은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방문자는 코로나19 증상 발현에 관계없이 가까운 보건소에서 진단 검사를 받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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