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원전본부, 박범수 신임 본부장 취임

안전한 원자력, 공존의 공동체 한울원전본부 구현 다짐

한울원자력본부는 30일 코로나19 확산 예방 등 여건을 고려해 취임식 없이 박범수 본부장이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신임 박범수 한울원자력본부장 ⓒ한울 원자력본부

박 본부장은 ‘안전한 원자력, 공존의 공동체 한울원자력본부’ 구현을 위해 “기본과 원칙을 바탕으로 원전 안전 운영, 상호신뢰를 다지며 도전적인 마인드로 함께 발전을 향해 나아갈 것”을 당부했다.

1982년 한국전력공사에 입사한 박 본부장은 16년간 발전운전직무를 맡았으며, 이후 홍보실 언론홍보팀 부장, 기획처 전력거래팀장 등을 거쳐 지난 2015년 한울원전본부 신한울 제1발전소장과 제2발전소장을 역임하고 신한울 1, 2호기 시운전과 한울 3, 4호기 안전 운영을 진두지휘했다.

주헌석 기자(=울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