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임실군 강진면에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의 핵심시설인 강진면 복지회관이 26일 건립됐다.
이 복지회관은 강진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4년 만의 결실을 맺었다.
강진면 복지회관은 강진면 갈담리에 사업비 27억 원이 투입됐다.
지난해 7월 착공해 지상 2층과 연면적 959㎡ 규모로 지어진 복지회관 1층에는 북카페와 요리교실, 경로당, 공동작업장, 2층에는 다목적실, 헬스장공간으로 구성됐다.
또 주민 이용 편의 증진과 운영 효율성을 도모하고자 16면의 주차장과 태양광 10㎾시설을 설치했다.
한편 임실군은 지난 2016년 농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2017년부터 올해까지 6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복지회관 신축, 중심가 보행로 및 입면⋅간판정비, 공영주차장 조성, 주민역량강화 사업을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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