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사랑의 헌혈 운동 릴레이」 전개

, 의료기관의 안정적 혈액 공급을 위해 진행

경북 영양군은 25일 군청 전정에서‘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과 함께 공직자 및 기관단체 임직원, 지역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3회 차 ’사랑의 헌혈 운동 릴레이’를 펼쳤다.

▲공무원들과 지역 주민들이 사랑의 헌혈 운동 릴레이 동참하고 있다ⓒ영양군청

이 운동은 최근 코로나 19의 확산세가 수도권을 중심으로 전국으로 확산 됨에 따라 학교, 기관 등 단체헌혈 감소하고 지자체별 사회적 거리 두기 단계 격상으로 인한 개인 헌혈자 또한 감소, 의료기관에 안정적 혈액 공급을 위해 진행했다.

이날 영양군청, 멸종위기종복원센터, 영양경찰서, 영양교육지원청 등 공공기관 및 지역주민들이 사랑의 헌혈 운동에 동참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헌혈은 생명을 살리는 가장 중요한 일이며 내 가족과 이웃을 위하고 나아가 우리 모두를 위하는 뜨거운 사랑의 실천이다.”며 “자발적으로 참여해준 기관단체 직원과 일반 주민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꾸준히 헌혈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주헌석 기자(=영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