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일 진주시장은 24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명이 코로나19에 추가 확진 됐다"고 밝혔다.
조 시장은 "24번 확진자 A씨는 진주18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지난 10일 코로나19 검사 후 자가격리 중이었다"며 "23일 자차로 이동해 오전 10시 46분경 진주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격리 해제 전 검사를 실시하고 자택에서 대기하던 중 24일 오전 01시경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한편 확진자 A씨는 자가격리 중으로 이동 동선은 없다.
25번 확진자 B씨는 "지난 19일부터 몸살, 발열, 기침 등 증상을 보였으며 23일 오후 3시 30분경 병원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자택에서 대기하던 중 24일 오전 11시경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17일과 18일 저녁까지 타 지역에서 머무르다 귀가했다. 19일 몸살, 발열, 기침 등 증상이 느껴져 오전 10시 30분경 자차로 의원을 방문해 진료를 받았으며 약국을 방문한 후 귀가했다.
또 20일 오후 1시 30분경부터 4시경까지 의원을 방문해 진료를 받은 후 귀가했다. 21일과 22일에는 자택에 머물렀다.
B씨는 23일 오전 10시 30분경 의원을 방문해 진료를 받은 후 코로나19 검사를 권고 받아오후 3시 30분경 자차로 병원 선별진료소에서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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