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시안 대구경북취재본부는 23일 지역본부 사무실에서 ‘2020년 프레시안 지역취재본부 우수기자상’ 시상식을 열었다.
대경본부 우수기자상에는 박정한 기자가 수상자로 선정돼, 정휘 대경본부장으로부터 상장과 상패를 수여받았다.
박정한 기자는 ‘의성 쓰레기 산’에 대한 밀착취재를 통해 방치 쓰레기 문제를 사회적 여론화로 이끌어 냈으며, ‘영주댐 환경파괴’ 등과 같은 기획취재와 코로나19 대구지역 대확산 당시 확산의 우려에도 대구지역에 상주하며, 코로나19 상황을 신속하게 취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박 기자는 “대구경북에 산재해 있는 문제점들을 찾아내고, 지역의 바른 언론인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응원과 성원을 보내주신 많은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2020년 프레시안 우수기자 시상식은 수도권의 거리두기 단계가 강화됨에 따라 각 지역본부별 시상식으로 대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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