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대입 수능시험장 안전 확보됐다

세종시교육청 14개 시험장 안전점검 실시, 안전조치 완료

▲세종시교육청 교육시설지원사업소 관계자들이 2021학년도 대입 수능시험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벌이고 있다 ⓒ세종시교육청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산하 세종특별자치시교육시설지원사업소(소장 김진화, 이하 교육시설지원사업소)는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능시험장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이에 대한 안전조치를 마무리해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불안을 덜어줬다.

교육시설지원사업소는 오는 12월3일 시행하는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대비해 지난 2일부터 13일까지 수능시험장으로 지정된 일반시험장 12개교, 별도시험장 1개교, 예비시험장 1개교 등 총 14개교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수능시험장의 위험요소를 제거하고 시험에 저해되는 시설을 개선하기 위해 실시된 안전점검에서 교육시설지원사업소 기술직공무원과 현장지원팀 등이 합동으로 건축물의 변형여부 및 소방, 전기, 승강기, 난방기 등 정상 작동 여부를 점검, 수능시험의 위험요소를 제거하고 수험생의 안전을 확보했다.

또한 조명기구 교체, 동파 방지, 타일보수 등 경미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폭설 및 결빙에 대비한 제설장비 등도 확보될 수 있도록 했다

김진화 교육시설지원사업소장은 “수능시험을 앞두고 수험생들이 그 간의 노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수능시험장 학교의 시설물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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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철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김규철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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