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장애인육상연맹' 창단

임원 및 선수 총 25명으로 구성...초대회장에 백영미씨 선출

경북 포항시장애인육상연맹이 지난 18일 티파니웨딩에서 창단식을 가지고 출범했다.

이에 따라 포항시장애인체육회에서는 육상, 태권도, 탁구, 골프 등 총 11개의 가맹경기단체가 활동하게 됐다.

▲ 포항시장애인육상연맹 창단식 ⓒ 포항시

새롭게 창단한 포항시장애인육상연맹은 임원 및 선수 등 총 25명으로 구성됐으며, 초대회장으로는 2019년 전국장애인체전 포환부분 대회 신기록 보유자인 박정관 선수의 어머니로서 평소 장애인스포츠에 대해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는 백영미 씨가 선출됐다.

이날 창단식은 최규진 남구청장의 격려사와 이나겸 포항시의회 의원 등의 축사, 포항시장애인체육회 김일근 상임부회장의 육상연맹 승인패 및 연맹기 전달식으로 진행됐다.

손창호 포항시 새마을체육과장은 “장애인들에게 스포츠는 곧 재활치료이므로 장애인 체육인들이 마음껏 운동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해 장애인체육 저변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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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우

대구경북취재본부 김창우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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