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노후하수관로 정비사업 시행

주민 불편 최소화 하기 위해 일부 구간 비굴착 공법 으로 진행

경북 울진군은 지반침하를 사전예방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후 하수관로의 보수·보강 사업인 ‘울진군 노후하수관로 정비사업’을 이달 중순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울진군청

이 사업은 지난 8월 환경부와 재원협의를 통해 국비 6억 2천 2백만원을 포함한 총 12억4천4백만원의 사업비로 연장1.5㎞(울진읍 0.4㎞, 죽변면 1㎞, 후포면 0.1㎞)의 노후하수 관로를 정비한다.

정비구간은 시가지의 주택·상가 등이 밀집한 구간이 일부 포함되어 있어 공사 시 주민불편이 우려, 약 0.6㎞의 구간은 비굴착 공법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손병수 맑은물사업소장은 “이번 사업은 노후관로 정비를 통해 지반침하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코자 실시하는 것으로 주민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교통량이 많은 구간 등은 비굴착공법으로 시행 할 예정이다”라며 “하지만 일부 구간은 주민불편사항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니 인근 주민들의 많은 양해와 협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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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헌석

대구경북취재본부 주헌석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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