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청 소속 이다현, 구례대회 여자천하장사 등극

결승서 콜핑 임수정 장사 만나 덧걸이로 두 판 모두 따내

거제시청 씨름단 이다현 선수가 8일 전남 구례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2회 구례전국여자천하장사 및 대학장사씨름대회에서 생애 첫 천하장사에 등극했다.

이다현은 준결승에서 강력한 우승 후보 중 한명인 조현주(구례군청) 장사를 만나 2-1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며 우승에 한발 다가섰다.

결승상대는 임수정(콜핑)장사.

▲거제시청 씨름단. ⓒ거제시

누구의 승리도 예측하지 못할 만큼 접전이 예상했으나 이다현이 두 판 모두 덧걸이를 가볍게 성공시켜며 2-0으로 제압했다.

이다현은 앞서 설날· 단오· 추석· 안산 김홍도대회 등 올해 열린 모든 민속대회에서 무궁화급(80킬로그램 이하) 정상에 올랐다.

이번대회 우승으로 이다현은 이날 데비 8년 만에 여자 천하장사 타이틀을 거머쥐는 것은 물론 올해 5관왕을 달성했다.

서용찬

경남취재본부 서용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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