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2020 동북아 문화관광 국제세미나’열려

경북 문화의 글로벌화를 위한 관광 전략 수립 방법 논의

경북도‧안동시가 주최하고 (사)동북아관광학회와 5개 단체가 주관하는‘2020 동북아 문화관광 국제세미나’가 6일~8일까지 안동그랜드 호텔에서 열린다.

이번 세미나는‘경북 문화의 글로벌화를 위한 관광 전략 수립’을 주제로 한국농어촌관광학회, 동아시아고대학회, 한국복지상담학회, 한국물학회, 영남문학예술인협회, 대구광역시 걷기협회의 관광 관련 전문가 및 대학생들이 참석한다. 현장에서는 곽구영 라오스문화원장의 ‘아시아 관광 경제에서 역사 연계의 중요성’, 오용수 한일문화관광연구소 대표의 ‘지역관광 정책과 성공사례 분석’ 손병희 안동대 교수의 ‘이육사와 안동지역 문화관광’등을 발표한다.

▲2020 동북아 문화관광 국제세미나 포스터ⓒ안동시

일본에서 곤도유지 교수의‘지역 발전적 차원에서 농촌관광 상품의 중요성’중국에서 다즈강 교수의‘한중일 동북아 관광네트워크의 신구축’등을 영상을 통해 발표한다. 특히 학술대회 참여를 위해 안동을 찾은 대학생 청년서포터즈들이 안동관광 투어 영상 발표회를 열어 이를 동북아에 홍보하게된다.

방영진 관광진흥과장은“코로나로 인한 관광트렌드의 변화를 인식하고, 안동 관광의 글로벌화를 위한 전략 수립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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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근

대구경북취재본부 박종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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