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안전한 식사 위한‘안심식당’참여 권장

수저 포장지, 위생 식기도구, 마스크, 소독방역 물품 등 지원

경북 군위군은 지난 9월부터 식사문화 개선을 목적으로 안심식당을 운영하고 있다.

군위군 관내 370개 일반음식점 중에서 70여개 식당이 안심식당으로 지정되며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여건을 마련했다. 군에서는 안심식당에 수저 포장지, 위생 식기도구, 마스크, 소독방역 물품 등을 지원하고 있고 네이버, 한식포털, 티-맵앱 등에서 안심식당 검색을 통해 위치 및 기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관계 공무원이 신규 지정된 업소에 안심식당 스티커를 부착하고 있다.ⓒ군위군

안심식당 지정 기준은 1인 1찬기 또는 공용음식의 경우 앞접시와 집게 제공, 종사자 마스크 착용, 수저 개별포장 및 사전비치 등 위생적 수저관리, 1일 2회 이상 소독하기 등의 요건을 충족하면 지정되고 안심 스티커를 부착할 수 있다. 안심식당 지정 신청은 연말까지 방문 또는 e-mail, 전화 및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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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근

대구경북취재본부 박종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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