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공모한 ‘국민체육센터 제로에너지 시설 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24억원(국비 100%)을 확보했다..
이번에 선정된 한국형 뉴딜 사업인 '국민체육센터 제로에너지 시설지원 사업'은 에너지관리시스템 및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특히 고단열 창호 설치, LED를 비롯한 고효율 설비 활용 등 건축물에 필요한 에너지 부하를 최소화하고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해 에너지 소요량을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서귀포시는 현재 설계 중인 표선면, 남원읍 문화체육복합센터 사업과 병행해 2021년부터 2022년까지 에너지 고효율 사업인 제로에너지 시설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이용 선호도가 높은 수영장 등 문화체육복합센터를 친환경 에너지 절감 시설로 조성해 운영비 절감과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친환경 시설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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