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울산 흐리고 산발적 빗방울...찬바람 불어 종일 추워

기상청 "아침 기온 5도 이하로 떨어지고 체감온도 더 낮아 건강관리 유의"

부산과 울산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아침까지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다.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2일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14도, 울산 13도, 창원 13도, 진주 11도, 거창 9도, 통영 14도로 전날보다 낮겠다.

낮 최고기온은 부산 20도, 울산 19도, 창원 19도, 진주 20도, 거창 18도, 통영 20도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낮겠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동부 앞바다에서 0.5~1.0m, 남해동부 먼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 11월 2일 오전 8시 현재 날씨. ⓒ기상청

내일(3일)과 모레(4일)는 대체로 맑겠고 기온은 평년보다 1~7도 낮아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일부지역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5도 이하로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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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민지

부산울산취재본부 홍민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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