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시는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발전과 시민 복리증진에 기여한 시민 및 공무원에 대한 2020년 3분기 표창 수여식을 진행했다.
지금까지 표창수여식은 매 분기별 직원 정례회를 통해 진행했으나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정례회가 취소됨에 따라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최소한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수상자들의 자긍심 고취와 축하의 장을 마련코자 별도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도·시정발전유공, 경상북도 자랑스러운 공무원 및 시정추진유공 공무원 등 표창대상자 45명과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수상하신 모든 분들께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리며 코로나가 완전히 종식될 때까지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 준수와 거리두기 실천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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