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11월2일~20일까지 비대면 요리대회인‘경북 대표음식 서툰요리사 랜선 챌린지’를 실시한다.
경북 식품안전 유튜브 채널인 ‘드이소TV’ 오픈기념으로 실시되는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북 외식산업의 침체를 극복하고 경북 음식과 관광을 연계한 외식업 활성화를 위해 실시한다.‘경북 대표음식 서툰요리사 랜선 챌린지’는 경북식품안전 유튜브 채널 ‘드이소TV’에서 진행된다.
참여 분야는 가정 등 실내에서 요리과정을 담은 집콕요리부, 캠핑장 등 야외에서 요리과정을 담은 캠핑요리부로 나뉘며 중복참여도 가능하다. 참가자는 ‘드이소TV’에 공개된 경북 대표음식 6가지 중 한가지를 선택해 요리 과정과 완성된 음식, 가족 등과 함께하는 시식장면이 포함된 영상을 제출하고, ‘#2020 경상북도 서툰요리사 랜선 챌린지 참가’ 해시태그를 설정해 참가자 본인의 유튜브 채널에 영상을 게재하면 된다.
참가신청은 ‘드이소TV’ 홈페이지(www.foodgb.co.kr)를 통해서만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도 홈페이지 또는 드이소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총 상금은 1200만원 상당으로 전문가 심사를 통해 위생점수, 경북 식문화 참여 및 홍보점수, 작품완성도의 역점수를 합산해 총 점수가 높은 순서대로 대상(분야별 1명 / 총 2명) 200만원, 최우수상(분야별 3명 / 총 6명) 50만원, 우수상(분야별 5명 / 총 10명) 20만원, 특별상(빨라요왕 분야별 15명 / 총 30명) 10만원이 수여되며, 수상작은 ‘드이소TV’에 업로드 될 예정이다.
이철우 도지사는 “이번 비대면 요리대회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일상 속 잠시나마 활력소가 되기를 기대한다”며“경북 음식을 계속 사랑해 주시길 바라며 진짜 경북의 맛과 멋을 찾아 경북도를 방문해 주시기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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