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여야 국회의원 전원 '동남권 관문공항 건설'에 공동 대응한다

민생예산 확보와 지방자치 등 4개 지역 현안을 위한 협의회 구성 결정

부산지역 여야 국회의원 전원이 동남권 관문공항 건설 등 지역 현안 해결에 공동 협력하기로 결정했다.

부산 여야 국회의원 18명은 28일 국회에서 열린 부산 여·야·정 예산정책협의회에서 4개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협의회를 구성하기로 했다.

▲ 28일 열린 부산 여·야·정 예산정책협의회. ⓒ부산시

이들은 부산시 민생예산 확보와 안전하고 24시간 운영 가능한 동남권 관문공항 건설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협력한다.

또한 부산 인구감소 문제 등 수도권과 지방 격차 해소를 위해 종합적 지방자치와 분권 확대를 위해서도 공동 대응한다.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해양 방류를 막기 위해 국내와 국제사회에도 다양한 목소리를 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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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호경

부산울산취재본부 박호경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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