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너지공사(사장 황우현)는 제주도가 추진하고 있는 '카본프리 아일랜드 2030'(이하 ‘CFI’) 실현을 위해 읍‧면‧동 주민을 대상으로 CFI 아카데미 교육프로그램 참가자를 2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CFI 아카데미 교육프로그램 신청은 제주도내 10인 이상 단체 및 모임이 대상이다. 교육은 방문교육 5회 및 현장교육 5회로 총 10회 차로 선착순으로 접수할 예정이다. 교육비는 무료다.
방문 교육은 ▲CFI 정책 ▲CFI 제주 2030 계획 ▲CFI 추진현황 ▲지자체 에너지정책 사례 ▲제주의 시민참여 등으로 구성됐으며 현장교육은 기후변화‧에너지 현장 견학으로 구성됐다.
상반기 진행한 CFI 도민 아카데미 교육강사 양성과정을 통해 수료한 강사들을 이번 교육프로그램에 파견할 계획이다.
접수는 이메일 또는 팩스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제주에너지공사 기획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제주에너지공사 부호준 기획관리팀장은 “카본프리 아일랜드 읍‧면‧동 주민 대상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교육프로그램 전문성 강화와 도민들의 CFI에 대한 개념과 인식이 정립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도록 하겠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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