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제주 국제 아로마페어’ 11월 7일 사려니 숲 일원에서 개최

제주도는 오는 11월 7일 사려니 숲 일원에서 ‘2020 제주 국제 아로마페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려니 숲에서 힐링으로 숨 쉬다’라는 주제로 올해 2회째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컨퍼런스와 강연은 사전 녹화해 현장 및 온라인에서 송출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 ‘2020 제주 국제 아로마페어’

또한 야외 체험 프로그램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고려해 지난 19일부터 사전 온라인 접수를 통해 참가 인원을 60명으로 제한하고 신청자 접수에 들어 갔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사려니 숲길 ‘그라운딩 걷기 명상’과 아로마테라피와 요가를 접목시킨 ‘아로마 치유 요가’ 내 손으로 직접 만들어보는 ‘아로마오일 DIY 체험’ 등을 운영한다.

체험프로그램은 사전 온라인을 통해 접수한 인원에 한해 오전 11시 오후 1시 오후 3시로 나눠 시간당 20명씩 운영되며 모든 체험비용은 무료이다. 직접 만든 제품은 가지고 갈 수 있다.

현창민 기자(=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