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제주의 현안과 민·관이 함께 해결해나가야 할 과제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설문 내용은 시급히 해결해야 할 제주시의 현안이나 과제로 ▲교통 분야 ▲생활안전 분야 ▲환경보호·쓰레기 분야 ▲복지서비스 분야 ▲경제·산업 분야 ▲문화·관광 분야 ▲도시·주거분야 ▲마을 공동체 활성화 분야 등 8개 분야와 분야별 66개 의제로 구성됐다. 소통협력센터에 대한 인지도도 포함됐다.
설문 대상은 시민 단체 도의원 공무원 등 3000명이며 리서치 기관과 읍면동에서 시민과 단체를 대상으로 조사되며 공무원에 대해서는 내부 설문시스템을 통해 설문을 진행하게 된다.
제주시와 제주시 소통협력센터가 협업해 진행하는 이번 설문조사는 19일부터 28일까지 이뤄진다.
설문 결과 도출된 시급한 현안과 지역문제에 대해서는 관련부서와 시민이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또한 내년도 소통협력공간 운영의 기초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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