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영석 경북 상주시장은 19일 산물벼 수매현장인 상주농협RPC와 함창농협RPC를 방문해 공공비축미곡 산물벼 매입 상황을 점검했다.
상주시는 지난 15일부터 관내 4개소 RPC(상주농협RPC, 함창농협RPC, 상일RPC, 풍년RPC)에서 공공비축미곡 산물벼 수매를 하고 있으며 오는 30일까지 총 1170톤을 매입할 계획이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공공비축미곡 수매 검사장 내 모든 인원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수매에 참여했고 안전요원을 배치해 작업자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장마와 잦은 태풍으로 인한 일조량 부족 및 병해충 발생, 벼 쓰러짐 등으로 작황이 좋지 않아 지난해보다 수확량이 많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땀 흘려 농사지은 농업인들의 소득을 보전할 수 있도록 공공비축미 수매 마지막 날까지 최선을 다해달라” 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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