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임실군이 농·귀촌인들의 유치 및 안정적인 정착지원으로 활력 넘치는 임실군을 조성하기 위한 귀농·귀촌 지원사업에 대한 신청 접수를 내달 6일까지 받는다고 16일 밝혔다.
지원사업은 주거환경 개선과 소득기반 구축 등 5가지 사업이며, 신청자격은 임실군 전입한 날부터 최대 5년 이내 세대주가 신청하면 된다.
사업내용으로는 귀농·귀촌인 소득사업 및 생산기반시설 지원사업의 경우 경제작물, 임산물 등 소득에 필요한 사업으로 가구당 최대 1000만 원을 지원한다.
또 주택구입 신축 및 수리 지원사업은 귀촌 거주 안정을 위하여 가구당 최대 500만 원을 지원한다.
이밖에도 정착지원금, 귀농·귀촌 관련 전문 교육 훈련비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지원한다.
군은 사업의 적기지원을 위해 이달부터 11월 초까지 신청서를 접수, 오는 12월까지 우선순위를 선정한 뒤 내년 1월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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