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예결특위, 주요사업장 현지확인

2021 예산안 심사위해 현장 목소리 청취, 지방재정 건전성 제고 방안 토론

경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021년도 당초예산안 심사를 앞두고 15일~16일 경주에서 도와 도교육청의 주요사업장 현지 확인과 당면 현안사항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예결위원들은 구)황남초등학교 자리에 발명체험교육관 구축 현장과 문무대왕해양역사관 건립현장 등을 둘러보며 사업 추진 타당성과 향후계획, 현장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사업관계자를 격려했다.

▲경북도의회 예결위원들이 구)황남초등학교 부지에 구축 중인 발명체험교육관 현장을 점검 하고있다.ⓒ경북도의회

관계자로부터 재정운영 현황과 2021년도 당초예산안 편성방향에 대한 보고를 받고 자체 간담회를 열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응책 마련, 합리적인 재정운용 방안 등 예결위 당면 현안 사항에 대해 토론했다.

최병준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코로나19로 재정 상황이 어려운 시기인 만큼 적재적소에 예산이 잘 투입돼 조속한 민생경제 회복과 지속적인 현장 소통으로 도민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예결위 활동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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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근

대구경북취재본부 박종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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