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산시 하양읍 하양역앞 도로에서 13일 오후 1시 10분께 덤프트럭이 충돌사고를 일으켜 차량 10대가 파손되고 9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사고가 발생하자 경산과 영천소방서에서 구조차량 12대와 인원 40명이 투입돼 부상자들을 인근 병원으로 후송했다.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덤프트럭의 운전 부주의로 정차중인 차량 8대와 주차중인 차량 2대를 충돌한 것으로 추정했다.
이 사고로 2명이 중상을 입고 7명이 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부상자들이 치료를 받는 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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