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고령군은 지난 25일 추석 연휴를 맞아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는 유관기관을 방문해 운영상황을 둘러보고 현황을 점검했다.
이날 방문은 CCTV통합관제센터를 시작으로 고령경찰서, 고령소방서 순으로 방문, 군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현장에서 땀 흘리는 현업기관 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격려품을 전달했다.
곽용환 군수는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느 해보다 힘든 한해”라며 “코로나19로부터 군민들과 귀성객들을 보호하고 안전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고령군은 추석 연휴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이달 30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보건소 비상방역대책반을 포함한 10개반 65명의 근무인원으로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각종 안전사고 및 비상상황에 대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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