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 소식지 '블루시티 영덕' 추석호 발간

영덕군을 더욱 맑게 만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아 발간

경북 영덕군은 추석 명절을 맞아 영덕 소식지 ‘블루시티 영덕’을 발간했다.

▲ⓒ영덕군청

지난 23일부터 우편을 통해 지역 각 세대에 발송을 시작한 이 소식지는 추석연휴 전까지 배송이 완료할 예정이다.

통권 제8호인 이번 소식지에는 코로나 19 대응부터 에너지 융복합단지 지정, 생활 SOC 사업 진행 상황, 태풍 피해 복구, 민자 유치 등 올 한해 영덕군에 있었던 주요 이슈부터 사회, 문화, 관광, 농업 등 다양한 분야의 기사가 게재되어있다.

군정 미래 비전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 영덕군 주요 언택트 관광지를 소개되어 있으며 영덕 문화와 관광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하는 서영수 영덕문화관광재단 상임이사 인터뷰도 싫었다.

이번 소식지에는 손문구 영덕대게 축제추진위원장이‘맑은 공기 특별시 영덕 군민과 함께'라는 제목의 특별기고를 통해 2천만 관광객 시대 영덕군의 미래 모습을 내다보기도 했다.

이외에도 농산어촌의 변모, 공원으로 탈바꿈하는 군민운동장의 변화, 영덕 영해 동학혁명도 볼 수 있다.

‘맑은 영덕을 만드는 사람들’ 코너에서는 영덕군을 더욱 맑게 만드는 우리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민선 7기 후반기를 앞둔 영덕군수의 미래설계와 8대 후반기 본격 출범을 알린 영덕군의회 소식,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김희국 국회의원의 행보 역시 볼 수 있다.

주 운찬 정책기획담당관은 “다사다난했던 올해, 영덕군 소식지를 통해 우리 고장에 있었던 많은 일을 되새겨 보는 명절이 됐으면 한다. 소식지에 담길 좋은 소재가 있으면 언제든지 제보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헌석 기자(=영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