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추석연휴 '특별방역 핵심 3.3 대책'밝혀

'가족간에도마스크 착용하고,나들이 때에도 밀집장소 피해 실외로'

▲29일, 전북도 오택림 복지여성국장이 "도민과 행정이 함께 3・3대책에 적극적 참여와 확실한 이행을 통해 어려움을 극복하고 다함께 안전한 추석을 보내자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한다”고 밝혔다.ⓒ프레시안

전라북도는 코로나19의 산발적 집단감염이 지속되는 상황 속에서 안전한 추석을 보내기 위해 추석특별방역 기간 핵심 '3·3 대책'을 밝히면서 도민들의 실천과 참여를 당부했다.

특히 전북을 방문하는 모든 시민들은 공동체의 안전과 가족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방역수칙 핵심 3 대책 준수"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북도가 밝힌 안전한 추석보내기 '도민 3대 실천과제'로는 가족간에도 집안에서 마스크 쓰기와 부득이 나들이를 할 때에는 실내보다는 실외장소로 가기, 나들이 식사시 거리두기 등(도시락 지참 등) 밀집장소 피하기를 당부했다.

또, 안전한 추석보내기를 위한 '3대 행정 실천 과제'로는 다중밀집장소 소독 방역 강화와 음식점, 카페 등 위험도별 방역수칙 준수 현장 점검 강화,확진자 발생시 검사-격리-치료 체계 신속한 조치 이행 강화 방침을 밝혔다.

도 관계자는 "올 추석명절은 코로나19 수도권의 산발적인 감염이 계속되고 있고 국민들의 전국적인 이동이라는 위험 요소로, 공동체 안전차원에서 그 어느때보다 긴장도가 높아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따라서, "도민과 행정이 함께 '3・3대책'에 적극적 참여와 확실히 이행을 통해 어려움을 극복하고 다함께 안전한 추석을 보내자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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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

전북취재본부 최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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