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정남준)은 24일 공단 전체 28개 사업장 대표와 현장 안전관리책임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안전 최우선 경영 워크숍 및 안전선포식을 개최했다.
안전경영 워크숍 및 안전선포식은 With 코로나 시대를 맞아 제주 본사 및 각 지부 후생복지시설 등 전국 15개 회의장을 연결하는 영상회의 방식으로 진행했다.
공단은 20여개의 집단화 임대주택 단지와 연 100만명이 이용하는 5개 후생복지시설을 운용하고 있다. 작년부터는 서울 개포지역에 아파트 건설현장을 새롭게 착공하는 등 전국적으로 28개 시설사업장을 관리하고 있다.
워크숍을 통해 공단은 국민과 근로자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지향하는 현장안전경영의 중요성과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시설사업장 운영방안 모색 등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공단 정남준 이사장은 신년사에 이어 안전중심 현장경영 원칙을 거듭 강조했다. 또 시설사업장 대표와 현장안전관리책임자가 책임감 있게 국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전체 28개 사업장 대표와 안전관리책임자는 비록 온라인 화상회의 형태이나 안전 결의문 단체낭독을 통해 안전사고와 재해사고 예방에 책임을 다하고 무사고 및 무재해 달성을 위해 최선을 노력하기로 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