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수심 11m 바다로 SUV 추락해 운전자 사망

해경·소방 합동 수색 끝 차량 발견, 경찰 "정확한 사고경위 조사"

부산에서 SUV 차량이 수심 11m 바다로 추락해 운전자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4일 오전 2시 05분쯤 부산 서구 국제수산물센터의 한 부두에서 SUV 차량이바다에 빠졌다는 112신고가 접수됐다.

▲ SUV 익수사고 현장. ⓒ부산소방본부

출동한 해경과 소방이 오전 3시 3분쯤 운전자 A(61) 씨를 발견해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A 씨는 숨졌다.

경찰 관계자는 "차량이 살짝 후진하더니 갑자기 직진해 바다에 빠졌다는 목격자 진술을 바탕으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고 전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 3,000원
  • 5,000원
  • 10,000원
  • 30,000원
  • 50,000원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국민은행 : 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정기환

부산울산취재본부 정기환 기자입니다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