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 애국지사 희생정신 기린다

김봉철 상임감사위원, 경남서부보훈지청 방문

한국남동발전 감사실은 24일 경남서부보훈지청을 방문해 코로나19로 생계가 곤란한 국가독립유공자유족 지원을 위한 후원금 기탁식을 가졌다.

한국남동발전 김봉철 상임감사위원을 비롯한 감사실 직원과 경남서부보훈지청 관계자가 참석한 이번 후원금 기탁식은 코로나19로 고통을 격고 있는 생계가 곤란한 국가독립유공자유족들이 따뜻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서부경남지역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유족의 생활지원금으로 사용된다.

서부 경남 10개 시·군에는 애국지사 수권유족 115명, 독립유공자 (손)자녀 생활지원금 대상자 320여 명이 거주하고 있고 경남서부보훈지청은 국가를 위한 희생과 헌신을 잊지 않고 보답하며 국가유공자의 영예로운 삶과 보훈가족이 중심이 되는 따뜻한 보훈정책을 펼쳐 나가고 있다.

▲코로나19로 생계가 곤란한 국가독립유공자유족 지원을 위한 후원금 기탁. ⓒ남동발전

김봉철 상임감사위원은 “대한민국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독립유공자 분들이 계셨기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존재할 수 있다”며 한국남동발전을 대표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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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수

경남취재본부 김동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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