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성전주병원, 소외된 이웃 위해 라면 전달

추석을 맞이하여 사랑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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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경의료재단 호성전주병원은 추석을 맞아 호성동 주민센터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라면 90박스를 전달했다.

최정웅 이사장은 "추석을 앞두고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지역 주민을 위해 작은 힘이라도 보탤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고,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분들에게 힘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호성전주병원은 매년 추석마다 저소득 주거취약가구 등 취약계층을 위해 라면과 쌀 기탁을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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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용

전북취재본부 박선용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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