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수 국회의원, 국토부장관에 ‘국가철도망구축계획 반영 요청’ 공동건의문 전달

동‧서교류 활성화와 경제발전 견인차 역할 기대

국민의 힘 박형수 국회의원(경북 영주·영양·봉화·울진)은 지난 16일 오후 2시, 국회 본관 로텐더홀에서 중부권 국회의원들과 함께 ‘중부권 동서 횡단철도 건설을 위한 공동건의문’을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전달했다.

▲ⓒ박형수 국회의원실

여‧야 포함, 중부권 국회의원 16명이 공동으로 서명한 공동건의문에는 지금까지 종단형으로 구축된 간선 철도망의 불합리를 해소를 위해, △동‧서 교류 활성화와 경제발전 견인 △서해안시대 물류 기능 강화 △청주국제공항 접근성 향상 △경북과 동해안 지역 필수 교통망 확충 등 ‘중부권 동서 횡단철도 건설’ 필요성을 담아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
오는 연말까지 마무리될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동서횡단철도 건설사업’이 신규 반영된다면 ‘경북‧동해안과 충청내륙‧서해안 연결로 동‧서교류 활성화와 경제발전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관련, 박 의원은 민주당 박완주 의원(충남 천안시을)과 오는 23일과 다음 달 5일에 2차례의 ‘중부권 동서 횡단철도 건설 정책협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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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헌석

대구경북취재본부 주헌석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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