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문경중앙시장은 지난 10일부터 SNS를 활용한 장보기 배송서비스를 통해 비대면으로 명절 상품을 특별 판매하고 있다.
중앙시장은 작년 12월부터 SNS를 통해 상품을 주문하면 가정으로 배송해주는 온라인 장보기‧배송서비스를 실시해 안정적으로 정착시켰다. 코로나19 확산에 대응해 차량을 이용한 드라이브 스루 판매방식도 운영하고 있다.
추석명절을 앞두고 추석명절 선물세트와 제수용품을 집에서 안전하게 비대면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별도의 특별상품을 구성했다. SNS를 통해 주문하고 비대면으로 상품을 배송 받을 수 있고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촬영해 결제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스마트폰으로 모바일 온누리상품권을 충전할 경우 10%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한편 문경시는 9월10일~10월말까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화폐인‘문경사랑상품권’의 1인당 구매 한도를 40만원~100만원까지 확대하고 10% 할인해 판매하고 있다.
전체댓글 0